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매달 수익금의 10%를 적립하여 백미(10kg) 1,300포 기부
- 16년간 누적 기부한 쌀은 2만 900포(5억 2천 5백만 원 상당)에 달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은행나무마트’(대표 노수봉)에서 저소득 주민을 위해 백미(10kg) 1,300포(4,0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1월 23일(화) 오전 9시 시흥5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됐다. 은행나무마트’는 시흥2동과 시흥5동 주민센터에 각각 백미 650포를 기탁했다. 행사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노수봉 은행나무마트 대표, 시흥5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했다.
은행나무마트는 매달 수익금의 10%를 적립해 지난 2009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저소득 주민을 돕기 위한 쌀을 동 주민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지난 16년간 누적 기부한 쌀은 2만900포로 금액으로는 5억 2천 5백만 원에 달한다.
노수봉 은행나무마트 대표는 “갑진년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에도 변함없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은행나무마트 노수봉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5동 주민센터(☏02-2104-551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