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보이스피싱이라는 생활밀착형 범죄와, 쟁쟁한 배우들의 만남이 극장가를 정조준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시민덕희'는 개봉을 하루 앞둔 오늘 아침 기준, 사전 예매 관객 수 3만 4천 명을 돌파했고, 실시간 예매율은 19%대로 전체 1위를 기록 중이다.
개봉일에 차이는 있지만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불리는 할리우드 영화 '웡카'보다도 예매율이 앞서면서,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끄는 덴 일단 성공했단 평가다.
'시민덕희'는 평범한 주인공이 보이스피싱을 당한 뒤 직접 범죄 조직을 추적하는 이야기로, 2016년 일어난 실제 사건에, 감독의 상상력을 더해 완성됐다.
최근 대형 한국 영화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모처럼의 중형급 영화가 선전을 펼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