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미국 국무부가 현지 시각 오는 19일 북한 주민의 탈북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를 상영한다.
'비욘드 유토피아'는 코로나 19 직전 발생한 두 건의 탈북 사례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3대가 함께 탈출한 한 가족과 북한의 아들을 한국으로 데리고 오려는 어머니의 사연 등 두 가족의 이야기를 그렸다.
백두산을 넘어 베트남과 라오스의 정글을 뚫고 탈출하는 장면 대부분을 탈북민과 브로커가 직접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했다.
또 미 중앙정보국(CIA)과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등에서 일했던 한반도 전문가 수미 테리 박사가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비욘드 유토피아는 지난해 1월 선댄스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았고, 오는 3월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상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 예비 후보작 중 하나로 선정됐다.
한국 외교부도 탈북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겠다며 지난해 11월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영회를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