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미국프로야구 뉴욕 메츠 구단 역사상 최고 유격수로 평가받는 버디 해럴슨이 12일(한국시간) 향년 79세로 세상을 떠났다.
메츠는 스티브 코언 구단주 명의의 성명을 통해 "1969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해럴슨은 최고의 유격수였다"라며 "그의 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다.
1965년부터 1980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한 해럴슨은 메츠에서만 13년을 뛰었다.
1969년에는 메츠의 주전 유격수로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고 1986년에는 3루 코치로 메츠의 두 번째 우승을 함께 했다.
1973년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서는 2루에 거칠게 슬라이딩한 피트 로즈와 그라운드에서 격투를 벌여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통산 성적은 타율 0.236, 7홈런, 267타점에 그쳤으나 한 차례 골드글러브를 받는 등 메츠 역사상 수비 부문 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WAR) 1위에 올라 있다.
메츠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며 구단 명예의 전당에 올랐던 해럴슨은 2016년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뒤 건강이 급격히 악화하며 오랜 투병 생활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