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대문구, 스마트 미래도시로의 힘찬 도약
  • 조기환
  • 등록 2024-01-05 11:27:22

기사수정
  • 2024년 동대문구 신년인사회 개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2024년 희망찬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4일 오후 3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새해 비전을 공유하고 발전과 화합을 기원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지역 국회의원, ·구의원, 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참석해 구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지도교사의 연주와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구민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구청장 신년사,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한 내빈 축사, 구립여성합창단의 축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동대문구를 더욱 매력적인 삶의 터전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신년사에서 동대문구를 5개의 권역으로 나눠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사업을 추진, 권역별 균형 발전을 통해 스마트 미래도시로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 구청장은 5개 권역별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들을 구민과 공유했다. 1권역(제기·청량리) 글로벌 TOP ‘청량마켓몰조성과 청량리역 일대 복합개발 2권역(전농·답십리) 배봉산 인공폭포 조성, 전농동 도서관 부지 지식의 꽃밭운영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3권역(장안) 장안동 물류터미널 부지 복합개발 4권역(이문·휘경·회기)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의 내실 있는 운영 5권역(용신) 패션봉제 복합지원센터 개관 등 역점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동대문구의 5가지 핵심목표(함께 걷는 따뜻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 스마트 미래도시 재해ZERO 안전도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끝으로 이 구청장은 변화와 새로움이 가득한 2024년 갑진년 새해, 청량리를 중심으로 서울 발전의 한 축을 동대문구가 이끌어 나가겠다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향한 변화의 씨앗은 뿌려졌다. 동대문구에 행복의 꽃34만 구민들과 함께 피워내겠다고 신년사를 힘차게 마무리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울산교육연수원,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 [뉴스21일간=이준수 ]  울산교육연수원은 9일 제17대 한현숙 원장 취임 이후 첫 청렴대책 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참여와 소통으로 청렴한 울산교육’을 실현하고자 구성된 이번 추진단은 한현숙 원장을 단장으로 각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청렴 추진 과제 점검, 소통의 직장문화 조...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