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2일)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부 시무식에서 "지금까지의 국정 성과를 바탕으로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물가 부담 완화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일자리 창출과 서민금융지원 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약자 중심의 복지정책을 한층 더 강화해 올해부터 '늘봄학교'를 전국에서 시행하고 긴급돌봄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사회복지서비스를 촘촘히 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