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마을 곳곳의 주택 지붕과 담벼락이 처참하게 무너졌다.
지진을 버텨낸 집도 외벽이 금이 가는 등 금방 무너질 태세다.
현지 시각 18일 밤 간쑤성에서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지금까지 1,1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습다.
여진이 잇따르면서 구조 작업도 난항을 겪었다.
중국 구조 당국은 1단계 구조 작업은 마무리된 것으로 보고 부상자 치료 등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재민들은 언제 집에 돌아갈 수 있을지 기약 없는 하루 하루를 버티고 있다.
당국이 제공한 천막과 모포, 난방 기구 등이 충분치 않다 보니 스스로 임시 천막을 치고 거처를 마련한 이재민들도 있다.
상가도 문을 닫아 구호품에 기대는 실정이다.
진앙지인 간쑤성과 인접한 칭하이성에서는 산에서 토사와 진흙이 밀려와 마을을 덮치는 등 2차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지진 피해지역이 고산 지대인데다가 밤이면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내려가면서 복구 작업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