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전라남도는 지난 1일까지 6일간 캐나다 자동차, 철강, 에너지 분야 핵심지역인 토론토시와 윈저시를 방문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사절단은 자동차·철강 제조 분야 잠재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전남의 역점산업과 연계한 북미시장 투자유치를 위해 전남도와 녹색에너지연구원, 지역 강소기업인 ㈜유에너지, ㈜티이에프로 구성됐다.
사절단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소재한 기업(EG energy, COFAN)을 방문해 북미 에너지 시장의 동향과 제도를 알아보고 향후 상호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코트라 캐나다 토론토 무역관에선 자동차, 철강 제조 분야 핵심기업 전남 유치 및 전남 기업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또 사절단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에 소재한 기업(Centerline, Southwestern manufacturing, REKO)을 방문해 조선·철강·이차전지 산업 기반시설을 활용한 원자재 수급 및 전문인력 확보, 투자 인센티브 등 전남도의 투자매력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투자유치 활동에선 윈저시의 주요 정책과 한국기업 투자 현황, 기관 간 투자유치 지원제도 활성화 등에 대한 논의 등 캐나다 윈저투자청 스티븐 맥킨지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전남도-윈저투자청 투자유치 간담회도 진행됐다.
김대인 전남도 투자유치과장은 “사절단 활동을 통해 캐나다 기업의 전남 투자 수요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캐나다 윈저투자청, 현지 기업과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가시적 성과가 도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