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 “감귤의 모든 것, 미래까지 한눈에”… 2025 제주감귤박람회 열기 ‘후끈’
사진= 2025 제주감귤박람회 열기 ‘후끈’(박람회장 현장분위기)= 김문석 기자 ⓒ뉴스21사진= 2025 제주감귤박람회장 고품질-고당도감귤 전시= 김문석 기자 ⓒ뉴스21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대는 감귤 향이 먼저 관람객을 맞았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25 제주감귤박람회’가 20일 성대한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시뻘건 불길이 공장을 온통 뒤덮고, 끊임없이 연기가 솟구친다.
소방대원들은 공장을 향해 쉴새없이 물을 뿌린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충북 진천군 이월면의 한 보일러 패널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인명 피해 없이 불길은 한시간여 만에 모두 잡혔지만, 560㎡ 규모의 공장 한 동이 모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억 2천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비닐하우스 뒤쪽으로 자욱한 회색 연기가 끝없이 솟구친다.
소방대원들은 연기 속 불길을 향해 연신 물을 뿌린다.
어젯밤 11시 50분쯤, 경기 포천시 자작동의 한 가구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4시간 만에 불을 모두 껐지만, 그 새 280㎡ 규모의 공장 2개 동이 완전히 불탔다.
불이 났을 당시 공장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어젯밤 10시쯤엔 경북 성주군 수륜면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180여 명의 대원을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오늘 새벽 2시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번 산불은 주택 화재가 인근 산으로 번져 일어났으며, 주민 1명은 불이 났을 때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