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사)한국체인스토어협회(회장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는 27일 도 서울본부에서 전라북도 농·수·축·특산물 유통활성화와 판매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지난 1975년 (사)한국수퍼체인협회 명칭으로 처음 설립되었으며, 1999년 현재의 협회 명칭으로 개정돼 운영 중인 단체로, 한국의 체인 스토어 관련 기업들이 모여 협력하고 업계의 현안을 다루며 유통기업의 성장을 위해 전후방으로 지원하고 있다.
회원사로는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를 비롯한 GS리테일, 롯데슈퍼 등 16개의 정회원사와 CJ, 농심, 오뚜기, 동서식품, 대상 등 25개사가 특별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사 간의 소통과 정보 공유 및 협력 프로젝트 등을 통해 대한민국 유통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촉진하는 대표 유통단체이다.
이번 협약은 전라북도 농수축산물의 유통활성화와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양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해 전라북도 농수축산물의 판로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