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여주시여주시는 본청 및 읍‧면‧동 11개소에 QR코드가 탑재된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건물번호판은 주소 확인이나 길 찾기 등의 목적으로 모든 건물에 필수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도로명주소에 건물번호를 함께 표시하는 중요한 주소정보시설이다.
이번 설치된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문양”의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은 야간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은은한 빛을 발산하며, 여주시 특색과 문화를 반영한 아름다운 디자인이다.
또한,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환경 친화적으로 제작하였으며, QR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을 이용해 112경찰서나 119소방서에 신고할 수 있어,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전하고 아름다운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