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6일) 오전 10시 10분 부산진구 개금동 소재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박형준 시장은 다양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늘 일선에서 사회적 약자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내년부터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는 약자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시책 추진과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예산 추가 확보에 역점을 두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사회복지의 최일선에서 취약계층의 울타리 역할을 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공동체를 형성하여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보살펴 줄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에서도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약자복지는 더 두텁고 촘촘하게, 미래준비는 더 탄탄하고 꼼꼼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회복지분야의 노인, 장애인 등 약자 돌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