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은 ‘보은 르네상스 상권 네이밍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를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보은군은 결초보은을 대표하는 통합 상권 브랜드 개발을 위한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보은 르네상스 상권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결초보은 통합상권 네이밍’을 주제로 응모작을 받은 결과, 총 1046개의 네이밍이 접수됐다.
전문 심사위원단 5인의 1차 심사를 통해 이중 10개의 네이밍이 대국민 공개투표 후보작으로 선정됐으며, 2차 심사인 공개투표는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을 통해 구글 폼에서 1인당 1개의 네이밍을 고르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공개투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5000원이 지급된다.
보은군은 대국민 공개투표를 통해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작 심사결과는 10월 25일 공개되며, 시상식은 27일 보은군청에서 열린다.
대상 1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50만원, 금상 1명에게는 70만원, 은상 2명에게는 40만원, 동상 3명에게는 30만원이 상금으로 지급된다.
최종 네이밍 수상작 선정 결과는 25일 공식 홍보채널(인스타그램) 및 보은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