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산 삼산초등학교, 학생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 남구 삼산초등학교(교장 나흥하)가 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장려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떡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사회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교육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삼산초등학교는 '...
▲ https://www.daejeon.go.kr/대전광역시대전소방본부는 21일 대덕연구단지 종합운동장에서 5개 소방서 의용소방대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의용소방대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의용소방대 한마음 축제는 2010년 ‘소방왕 선발 및 소방가족 한마음대회’로 처음 시작해 2013년 ‘소방가족 한마음대회’로 소방공무원과 함께 진행해 오다가 올해 처음 의용소방대원만의 축제를 열게 되었다.
대전시 의용소방대 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유해용, 안재영 연합회장과 5개 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등도 참석해 격려하고 경기에도 함께 참여했다.
대원들은 의용소방업무를 뮤지컬 형식으로 연출해 참석한 이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등의 소방업무를 체계적으로 보조하기 위해 법률에 따라 설치된 민간 봉사단체로 대전에는 5개 소방서에 1,240여 명이 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3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때는 75명의 대원이 참여해 화재 현장 교통통제와 소방공무원들의 급식과 간식 지원을 도왔고, 4월 발생한 산직동 산불화재 때는 668명의 대원이 등짐펌프를 짊어지고 산불 진화 작업에도 동참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7월 집중호우 때 대전 하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웃 마을 청양군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를 도왔으며, 대전 0시 축제에서는 늦은 밤까지 현장 구석구석을 살피며 축제 안전을 담당했다.
유해용 대전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각자의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재난 현장에 내 일처럼 달려와 도움의 손길을 주는 우리 의용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앞으로도 소방업무를 체계적으로 보조하고,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 이웃에 봉사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위험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달려가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들이 있기에 대전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다”라면서“오늘 하루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즐겁고 힘찬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