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배우 마동석 인스타그램 캡처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3'가 제56회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관객상 부문 중 '포커스 아시아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밝혔다.
스페인 카탈루냐에서 매년 열리는 이 영화제는 브뤼셀 판타스틱영화제,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영화제로 꼽힌다.
'범죄도시 3'가 받은 상은 이 영화제에서 소개된 아시아 영화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관객들의 투표로 수상작이 결정된다. 지난해에는 '범죄도시 2'가 이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범죄도시 3'는 앞서 8월 제27회 캐나다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서도 베스트 아시아 관객상을 받았다.
이상용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지난 5월 국내 개봉 이후 1천68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올해 나온 작품 중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됐다. 괴력의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신종 마약을 유통하는 범죄 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를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