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호주 출신 팝스타 트로이 시반이 13일 정규 3집 '섬싱 투 기브 이치 아더'(Something To Give Each Other)를 발표했다고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이 밝혔다.
이번 앨범은 정규음반으로는 2018년 8월 발매된 2집 '블룸'(Bloom) 이후 약 5년 만의 작품이다.
시반은 이번 앨범에 대해 "사람들 간의 결속이 주는 즐거움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의 말처럼 '섬싱 투 기브 이치 아더'에는 춤, 사랑, 우정 등 삶이 주는 즐거움과 다양한 감정이 담겼다.
음반에는 올여름 2억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히트한 하우스 댄스 장르 '러시'(Rush) 등 총 10곡이 담겼다. 시반은 앞서 팬이라고 밝힌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현진과 '러시' 리믹스 버전도 발표하기도 했다.
시반은 지역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10대 초반부터 음악적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그는 유튜브로 직접 부른 커버 영상과 일상을 공개해 3억회에 달하는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반은 앞서 낸 두 장의 정규음반과 두 장의 미니음반으로 220억회에 달하는 스트리밍과 1천만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다. 그의 대표곡 '유스'(Youth)와 '와일드'(WILD) 등은 국내에서도 인기를 누렸다.
그는 블랙핑크 제니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할리우드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 등을 통해 연기 활동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