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이웃사랑회,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김장김치 30통 전달식
화정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건설기계 임직원 봉사단체 ‘이웃사랑회’(회장 이창식)는 11월 24일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석)에 김장김치 30통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
▲ 사진=연합뉴스 / 조선중앙TV 화면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는 북한의 핵무력 강화 정책 헌법 명기로 “핵보유국 지위가 불가역적인 것이 됐다”며 “핵무기 발전 고도화를 위한 사업이 강력히 실행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조선신보는 오늘(5일) ‘조선의 사회주의헌법에 명기된 핵무력 강화 정책’이라는 기사의 제목에서 “핵보유국의 현 지위를 절대로 변경시켜서도 양보해서도 안 되며 오히려 핵무력을 지속적으로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조선의 당과 정부가 내린 엄정한 전략적 판단이 깔려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조선신보는 “(헌법) 제4장 58조에 핵무기발전을 고도화해 나라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담보하고 전쟁을 억제하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한다는 내용이 명기됐다”면서 “조선의 75년 발전사에서 특기할 사변적인 정치적 성과”, “국권 수호의 가장 믿음직한 절대적 담보”라고 주장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말 최고인민회의를 열고 핵 무력 정책을 헌법에 명시했다고 밝혔으나, 해당 내용이 적힌 구체적인 조항을 공개하진 않았다.
조선신보는 이번 조치의 배경으로 “전 지구적 범위에서 신냉전 구도가 현실화하고 주권 국가들의 존립이 엄중히 위협당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이어 “제국주의 세력의 두목인 미국은 일본, 대한민국과의 3각 군사 동맹 체계 수립을 본격화하면서 조선에 대한 군사적 도발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 있다”며 “이러한 정치 군사적 형세 속에서 조선이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책임적인 핵보유국으로서 자기 사명을 다해나가자면 핵무기의 고도화를 가속적으로 실현해나가는 것이 중차대한 문제로 나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