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남아프리카공화국 서남부의 웨스턴케이프주에서 집중호우로 최소 15명이 숨졌다고 현지 eNCA 방송이 현지시간 26일 보도했다.
현지 언론은 웨스턴케이프주 재난 당국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4명은 불어난 물에 빠져 익사하고, 8명은 감전사했으며, 3명은 빗길 교통사고로 숨졌다고 설명했다.
다른 현지 매체 뉴스24는 감전으로 숨진 8명 가운데 어린이 4명도 포함됐으며 불법적인 전기 연결로 인한 사고라고 짚었다.
케이프타운이 주도인 웨스턴케이프주에서는 최근 며칠간 폭우가 이어지면서 오늘 오후 현재 채프먼스 피크 드라이브를 포함해 84개 도로가 폐쇄됐다.
케이프타운에서만 건물, 주택 등 1,500개의 구조물이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고 뉴스24는 덧붙였다.
앨런 윈드 웨스턴케이프주 주지사는 "다행히 비가 약해지고는 있지만 아직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집중 호우로 희생된 분들께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