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빛의 시어터-빛의 벙커, 추석 맞이 풍성한 프로그램 진행
  • 김만석
  • 등록 2023-09-21 10:28:52

기사수정

▲ 사진=빛의 시어터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가 추석 연휴를 맞아 한가위 잔치처럼 풍성한 프로그램과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빛의 시어터는 9월 30일 KBS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로 이름을 알린 퍼스널 트레이너 및 필라테스 강사 김동은 원장과 함께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 전시에 필라테스를 접목한 ‘아트&필라테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페인 출신의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와 ‘안토니 가우디’의 작품이 상영되는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빛과 음악의 변화에 따라 신체의 긴장을 이완하고 균형을 맞추는 이색적인 아트 힐링 경험을 제공하고 스트레스와 피로를 푸는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모노비(Monob)’의 친환경 리사이클 레깅스 등 선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티켓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 展을 다양한 콘텐츠로 즐길 수 있는 ‘만월음미’ 아트 살롱도 마련했다. 9월 26일에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명화 스토리텔러의 해설과 함께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살바도르 달리의 고향인 스페인의 정열적인 전통 음악과 춤을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작품의 배경이 된 ‘카탈루냐’ 지역의 와인과 핑거푸드가 제공돼 눈으로는 작품을, 귀로는 음악을, 입으로는 와인을 즐기며 달리의 예술세계를 다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티켓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추석 연휴 동안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는 다양한 방문 이벤트도 마련했다. 빛의 벙커는 4인 이상 방문객에게 명화가 그려진 우드코스터를 증정한다. 빛의 시어터는 모든 방문객에게 살바도르 달리가 로고를 디자인한 ‘츄파춥스’ 사탕을 제공하며, 4인 이상 방문객에게는 ‘츄파춥스 미니 메가’를, 50/100/150번째 방문객에게는 우주인 LED 무드등을 포함한 츄파춥스 우주인 프로젝터 기획팩을 선물한다. 달리의 작품을 소장해볼 수 있는 방문객 이벤트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경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빛의 시어터는 9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현장에 설치된 보름달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업로드하는 관람객 선착순 300명에게 명화 마우스 패드를 증정하며, 이 중 베스트 포토를 선정해 워커힐 호텔 숙박권(조식 2인 포함, 1명)과 스타벅스 기프티콘(5명)을 제공한다.


온라인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빛의 시어터는 ‘한가위 밸런스 게임’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빛의 시어터 초대권(5명, 1인 2매), 빛의 벙커 초대권(5명, 1인 2매), 뱅네프 생토노레 가우디 캔들(1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10명)을 선물한다. 빛의 벙커는 ‘한가위 소원을 빌어요’ 게시물에 남은 한 해 동안 이루고 싶은 소원을 댓글로 남기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제주 해비치 호텔 숙박권(조식 및 사우나 2인 포함, 1명), 빛의 벙커 초대권(5명, 1인 2매), 스타벅스 기프티콘(20명)을 증정한다. 빛의 시어터·빛의 벙커 SNS 이벤트는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된다.


티모넷 박진우 대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여유로운 추캉스(추석+바캉스)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가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빛과 음악이 선사하는 전시의 감동과 함께,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달리, 끝없는 수수께끼’ 展을 통해 20세기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와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작품을,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세잔, 프로방스의 빛’ 展으로 후기 인상주의 예술가인 폴 세잔과 추상 회화의 선구자 바실리 칸딘스키의 작품을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해 선보이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동구 제17회 방어진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 ]제17회 방어진축제가 9월 6일 오후 5시부터 방어동 울산 수협 방어진위판장 일원에서 ‘함께 걷는 그대와 나, 우리는 방어진 사람’이라는 슬로건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하여 동구청장,국회의원, 지역 의원, 지역 기관 단체장,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축제의 열기로 가득 ...
  2. 중구,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활동 공유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9월 5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 공유회는 울산큰애기 마을교사의 활동 현황을 점검하고 상호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울산시교육청 관계자,...
  3. 울산 동구 마을교사 역량강화 교육 운영 [뉴스21일간=임정훈 ] 울산 동구는 마을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교육 활동 확대를 위해 9월 7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구청 대강당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마을교사 9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생이 주도하는 배움 방식을 다루는 ‘프로젝트 수업의 이해’(강사...
  4. 중구, 2025년 간부 공무원 폭력 예방 특별 교육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9월 5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간부 공무원 폭력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허지원 젠더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성 인지...
  5.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6.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7.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