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26일까지 시민공람 통한 의견 청취
순천시사편찬위원회는 순천시사 발간에 앞서 오는 26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순천시사’를 시민에게 공람한다.
순천시사는 객관성 확보와 시민참여를 위해 현재 순천시청 누리집에 전자책 형태로 공개되어있으며, 민원실과 삼산도서관 로비에도 제본된 책자가 비치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수정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사료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 현장 접수하거나 전자우편(suncheonhistory@hanmail.net)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순천시사편찬위원회 사무국(061-755-9081)으로도 질의할 수 있다.
순천시사는 시민공람이 완료되면 접수된 의견을 전문가와 편찬위원회의 검수를 거쳐 최종 반영한 뒤 12월 중 출간할 예정이다.
1997년 처음 출간된 이후 26년 만에 증보 편찬된 순천시사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4년에 걸친 집필과 보완 끝에 최종 인쇄를 앞두고 있다.
순천시와 순천시사편찬위원회는 순천시만의 역사서를 발간하기 위해 각 분야 교수 등 전문가와 시민단체, 지역사회 연구기관 등을 포함한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93명에 이르는 집필자들이 생태‧역사‧정치‧경제‧사회‧문학‧교육‧종교‧예술‧마을‧문화유산‧인물 등 순천의 역사 전반을 시사에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