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대구광역시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9월 13일(수) 오전 10시부터 갑질근절·청렴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부, 119특수대응단, 시민안전테마파크, 북부소방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 청렴전문 강사를 초청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 방지법, 갑질근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대구소방은 ▲사례를 통해 보는 행동강령 속 갑질 ▲직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강연함으로써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이 갑질뿐만 아니라 청렴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 많은 공감을 받았다.
신주한 대구소방안전본부 소방감사담당관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근무하면서 세대 간의 갈등 관리가 중요해졌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갑질과 청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