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난 7월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채 상병 동료의 어머니가 임성근 해병대1사단장을 공수처에 고발했다.
고 채 상병의 동료 A 병장의 어머니가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을 업무상과실치상 및 직권남용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A 병장은 지난 7월 경북 예천에서 채 상병과 함께 구명조끼 없이 실종자 수색 임무를 수행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50m 가량을 떠내려가다 구조됐다.
어머니는 A 병장이 사고 직후 장시간 모래사장에 방치됐고, 숙소로 복귀해서도 진술서부터 작성했으며, 의료진 진료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임 사단장이 생존자들은 '트라우마 치료' 중이라고 언론에 홍보했지만, 실제로는 집체 교육이 전부였고 상담은 지휘관과의 대화 정도가 전부였다고 밝혔다.
결국 A 병장은 사고 후유증으로 외상후스트레장애를 진단받고 병원에 입원하게 됐지만, 피해자로 인식조차 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들이 복무 중인 부대의 지휘관을 고발하기는 어려웠지만 사건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다른 생존 장병들에 대한 피해 구제도 쉽지 않아질 것이라 판단해 고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 인권센터는, "사고 원인은 임 사단장의 업무상 과실과 직권 남용에 있다"고 주장했다.
또 "사건이 해병대 수사단에서 경북경찰청으로 이첩되는 과정에서 과실치사혐의로 입건된 임 사단장 제외하라는 지시가 있었다"며 "이 과정에서 이첩을 진행한 박정훈 수사단장은 오히려 항명죄로 입건됐다"고 말했다.
현재 경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수사전담팀은 지난달 국방부 조사본부로부터 채 상병 사망 사건을 이첩 받아 수사를 진행 중이다.
당시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의 과실치사 혐의는 명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