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14일~15일 팔마체육관 일원에서 1,800여 명 경쟁 펼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팔마경기장 일원에서‘2023 전라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생태수도 일류순천 함께 뛰는 감동체전’을 주제로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후원하고, 전남장애인체육회 주최 및 전남생활체육대축전조직위, 각 종목단체의 주관하에 전남 22개 시·군 약 1,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14일 오전 10시 30분 팔마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팔마경기장 일원에서 배드민턴, 보치아, 축구, 탁구, 론볼, 육상, 바둑, 줄다리기, 줄넘기, 다트 경기가 펼쳐지고 상사종합체육관 일원에서 게이트볼, 좌식 배구 등 총 12개의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행사 현장에서는 전남금연지원센터의 금연 상담, 순천시 가족복지과와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보장기구 무료 대여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각 경기장마다 응급구조사를 배치한다.
특히 이상동기 범죄와 같은 사회적 범죄 문제에 대응해 경비인력을 증원하는 등 선수단 및 참가자들의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자립 의지를 불어넣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도록 돕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라며 “개회식을 비롯해 대회 기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선수단을 응원해주시길 바라며, 억만송이 국화가 피어난 정원박람회장을 찾아 아름다운 가을 정원의 추억까지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