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 사진=MLB 홈페이지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는 김하성(27)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단일 시즌 개인 최다 안타 신기록을 썼다.
김하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쳤다.
시즌 타율은 0.271(484타수 131안타)을 유지했다.
1회 우익수 방면 잘 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향해 잡혔던 김하성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선두타자로 등장해 안타를 쳤다.
휴스턴 선발 J.P. 프랜스의 바깥쪽 낮은 스위퍼를 툭 밀어 친 김하성은 중견수 채스 매코믹이 다이빙 캐치로 타구를 글러브에 가두는 걸 보면서 2루까지 진루했다.
최초 판정은 아웃이었으나 비디오 판독 끝에 타구가 그라운드에 먼저 닿았다는 사실이 드러나 안타를 되찾았다.
시즌 131번째 안타를 친 김하성은 지난해 130안타를 넘어 자신의 빅리그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세웠다.
김하성은 5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서서 우익수 쪽 잘 맞은 타구를 날렸으나 우익수의 다이빙 캐치 호수비에 안타를 도둑맞았다.
7회 마지막 타석은 내야 땅볼로 마감했다.
김하성은 7회 수비 위치를 2루수에서 유격수로 잠시 옮겼고, 8회 시작과 동시에 브렛 설리번과 교체됐다.
샌디에이고는 실책만 4개 저지르는 졸전 끝에 휴스턴에 2-12로 대패해 2연패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