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부천시는 지난 8월 31일 부천시약사회(회장 임희원),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 양선희),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백진현)와 함께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류를 포함한 중독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보건법의 약물 안전 교육 대상에서 해당되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천시약사회 소속 예방교육 전문약사가 강의를 맡아 부천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부천시 송내동 소재)을 직접 방문해 기초적인 약물교육과 함께 마약류에 대한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렸다.
특히 연령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1부는 저연령청소년(9세~16세), 2부는 고연령 청소년(17~24세)으로 나눠 눈높이에 맞는 강의 자료를 활용했다.
주요 내용은 ▲올바른 약복용법 ▲항생제, 해열제 올바르게 먹기 ▲스테로이드 연고의 위험 ▲ 중독성 약물의 종류(카페인, 향정신성의약품, 케타민 등) ▲마약류 이용 범죄 실제 사례 ▲마약 중독의 후유증 ▲청소년 마약류 오남용 홍보영상 시청 등으로 구성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마약을 포함한 중독 약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