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8월 31일, 공항에 적용 가능한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여객터미널, 주차장, 활주로 등에서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제고와 운영효율화가 가능한 혁신 기술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최종 접수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68건 중 총 4건의 수상작을 선정·시상했다.
대상은 서울대학교 김채원, 김미령 학생의 「시각장애인의 공항 이용 편의를 위한 에어블봇(AirbleBot)」으로, ‘여객편의 제고’라는 공사의 가치에 부합하면서 참신성과 실현 가능성을 모두 잡은 아이디어라는 평가를 받았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에서 제시된 소중한 아이디어는 공항 운영에 적극 적용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하여 공항이용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31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중앙)과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