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순천시, 상사초등학교에서 로봇·VR·AR·드론 체험교실 운영
“선생님! 로봇으로 경주도 하고 드론도 직접 날려보니까 정말 재밌고 좋아요! 저도 커서 이런 로봇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로봇캠프에 참석한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8월 뜨거운 어느 날을 청량하게 만들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7일‘2023 순봇(순천로봇)과 함께하는 로봇캠프’를 상사초등학교에서 열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창의교육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본 캠프는 로봇특화프로그램 및 4차산업 기술 체험을 통해 우리 초등학생들의 창의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캠프에는 상사초등학교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로봇으로 꿈꾸는 나의 직업(진로상담전문가 최춘희)’강연, 4차산업 기술(로봇, 드론, VR·AR) 체험이 이루어졌다.
순천시 관계자는 “오늘부터 자신의 꿈은 로봇공학자라고 힘차게 말한 어느 학생의 환한 표정이 눈에 선하다. 로봇 관련 진로 교육과 체험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로봇캠프는 오는 10월 주암초등학교와 황전초등학교에서 이어 진행한다. 주암초등학교에서는‘순봇! 발달장애인의 친구가 되어줘!’라는 주제로 순봇의 기능을 활용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황전초등학교에서는‘함께해요! 순봇 군무단!’이 K-POP에 맞추어 신나는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민선 8기 노관규 시장의 5대 전략산업 중 하나로 ‘로봇’을 설정한 순천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 ‘로봇 창의교육·로봇융합비즈니스·사회적약자편익지원사업’을 싹쓸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