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순천시 청년센터, 31일까지 수기 접수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이달 8일부터 31일까지 ‘순천청년 덕분에’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순천시 청년들이 누군가나 무언가‘덕분에’ 즐겁고 행복했던 각자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서로에게 공감하고 위로받기 위해 기획됐다.
응모 대상은 순천 거주 청년으로, ‘덕분에’ 이루어진 일을 A4용지 1매 내로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보편적으로 모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부터 특별한 개인적 경험에 이르기까지, 시와 수필, 감상문 등 형식에 제한 없이 모든 글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작품은 심사를 통해 7건을 선정하여 9월 청년의 날 주간에 시상할 계획이다.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만 원, 우수상 3명에게 10만 원, 장려상 4명에게 5만 원을 지급한다.
시는 수상작을 비롯한 응모작품을 순천 청년들이 읽을 수 있도록 순천시 청년센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거나 수기집으로 제작 배포하는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청년센터의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과 같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순천시 청년정책과(061-749-3226)로 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오늘날의 청년들은 낙오와 고립에 대한 불안감에 매몰되어 서로에 대한 감사를 잊곤 한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청년들이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무언가, 자신에게 선의를 가진 다른 누군가의 존재를 되새기고 희망을 되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