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서울 강서구의 강서구립 등빛도서관이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정보·문화 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이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공모사업으로 지역 아동에게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해 맞춤형 독서 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등빛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함께 꿈꾸는 지역아동센터’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을 통한 도서관 이용법 ▲독서 토론 ▲환경 보드게임 ▲전통놀이 알기 수업 등을 진행했다.
전문 강사 및 사서가 책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수동적인 독후 활동보다는 토론, 견학, 만들기 체험 등을 위주로 구성해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아이들의 호응 또한 높았다.
8월에도 ▲그림책 작가 임서경 작가와의 만남 ▲나만의 배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의 독서에 대한 능력과 흥미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등빛도서관 관계자는 "지식정보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가까워지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립 등빛도서관(☎02-3664-699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