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물축제 손님 맞이 ‘한창’장흥 편백숲 우드랜드가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물과 숲-휴(休)’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물축제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편백숲 우드랜드는 관광객의 편의 및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7월 한 달간 주요 시설물과 환경정비에 나섰다.
수목 전정, 산책길 톱밥 포설, 풀베기 작업, 환경정화 활동 등 물축제 손님 맞이에 한창이다.
우드랜드에서는 물축제 기간 중 우드힐링 페스티벌, 편백모기퇴치제 및 미스트 만들기, 목공예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물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라며 “편백숲 우드랜드와 탐진강변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원한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