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당근마켓에서 강서구의 최근 소식 받아보세요~
서울 강서구는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인 ‘당근마켓’에 공공프로필을 개설하고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정보 전달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근마켓은 지역을 기반으로 한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입자수가 3,400만 명을 넘어설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당근마켓에 있는 공공프로필은 구청이나 주민센터, 경찰서 등 공공기관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알리는 새로운 소통 채널이다.
구는 구민들과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해 공공프로필을 개설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구 소식을 전달하기 시작했다.
공공프로필에서는 구 소식지와 주요 사업 및 행사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강서구를 활동 지역으로 설정할 경우 공공프로필에 접속하지 않더라도 ‘중고거래 게시판’이나 ‘동네생활 게시판’에서 새롭게 올라온 구정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새롭게 선보인 공공프로필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단골맺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구 공식 SNS 채널에 게시된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공공프로필에 접속한 후 ‘단골맺기’ 인증사진을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아이스크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등 구 공식 SNS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아무리 좋은 행정서비스를 시행해도 주민들이 알지 못하면 아무 효과가 없기 때문에 구에서는 ‘당근마켓 공공프로필’, ‘문자알림 서비스’,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새로 개설한 당근마켓 공공프로필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 바라며,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홍보정책과(☎02-2600-658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