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 사진=연합뉴스내년도 최저임금 논의가 결국 법정 기한을 넘겼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어제(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차 전원회의를 개최했지만, 정회와 속개를 거듭한 끝에 밤 11시 20분쯤 결론을 내지 못하고 종료했다.
최저임금법상 심의·의결을 마쳐야 하는 날이었으나 노사 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다음달 4일 제10차 전원회의에서 논의를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최저임금위는 시한을 넘기더라도 남은 행정절차를 고려하면 7월 중순까지는 최저임금안을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넘겨야 한다.
장관은 8월 5일까지 최저임금을 확정해 고시해야 한다.
최저임금제는 1988년부터 시행됐는데, 올해까지 총 37차례의 심의 가운데 법정 기한을 지킨 것은 9번에 불과하다.
앞서 근로자위원들은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올해보다 26.9% 인상한 시급 12,210원을 요구했다.
사용자위원들은 올해와 같은 시급 9,620원을 제시했다.
노사는 다음 전원회의에서 수정안을 제시한 뒤 절충점을 찾아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