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관장-하림, 프리미엄 ‘홍삼삼계탕’ 신제품 출시
  • 박영숙
  • 등록 2023-06-29 11:19:35

기사수정

▲ 사진=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가 초복을 앞두고 하림과 개발한 ‘홍삼삼계탕’을 공동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홍삼삼계탕은 정관장 6년근 홍삼과 대추 등 건강한 7가지 재료를 베이스로 국내산 닭고기를 끓여낸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이다.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100% 계약재배 방식의 정관장 홍삼에 신선한 냉장 닭고기를 더해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삼계탕은 말 그대로 삼(蔘)과 닭(鷄)을 주원료로 하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여름 보양식이다. 홍삼은 피로 개선, 면역력 개선 등의 기능성을 갖춘 건기식인데다 닭고기는 단백질의 함유량이 높고 소화 및 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더위 극복을 위한 선조들의 지혜가 담겼다.


홍삼 건기식 시장 점유율 1위 정관장과 닭고기 시장 점유율 1위 하림은 삼계탕의 핵심 원료가 되는 홍삼과 닭고기의 전문성을 결합해 기본에 충실하되 풍미 가득한 맛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정관장과 하림은 삼계탕 전문점 수준의 프리미엄 보양식을 선보이기 위해 재료, 조리법 등 품질 향상에 집중했다.


정관장 홍삼은 인삼의 재배지 선정 단계에서부터 인삼을 심기 전 2년간 토양관리, 재배기간 6년을 거쳐 총 8년 동안 7회에 걸쳐 최대 430여가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124년 이어온 정관장 철학에 기반해 엄선한 고품질 원료로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도계실적기준 대한민국 NO.1 하림은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해 선별한 닭고기만을 정성껏 손질해 삼계탕에 대한 깐깐한 고집을 유지한다.


조리방식도 간편하다. 끓는 물에 봉지째 넣고 15~20분간 가열하거나 용기에 담아 전자레인지에서 7~8분간 조리하면 손쉽게 삼계탕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재료 준비의 번거로움과 무더위 속에서 오랜 시간 불을 사용하지 않고도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올여름 이른 무더위가 예상되면서 삼계탕 간편식의 인기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건강 트렌드’와 ‘간편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KGC인삼공사 박순영 마케팅실장은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보양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고급 재료를 엄선한 프리미엄 홍삼삼계탕을 출시했다”며 “여름철 건강관리에 필수적인 정관장 홍삼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삼삼계탕은 정관장 직영 온라인몰인 정관장몰과 하림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신간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 프랑스 기호학자이자 문학비평가 롤랑 바르트의 콜레주드프랑스 취임 연설 「강의」, 그리고 바르트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 자크 데리다가 발표한 애도의 글 「롤랑 바르트의 죽음들」을 묶은 책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김예령 옮김)이 문학과지성사의 ‘채석장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하나는 바르트의 시작을, 다른 하나는 바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