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오늘(28일)부터 사흘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설비를 전체적으로 점검하는 '사용 전 검사'에 돌입한다.
오늘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여기서 별다른 문제점이 확인되지 않으면 도쿄전력에 검사 증서를 교부할 방침이다.
증서가 나오면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가능해지며, 야마나카 신스케 원자력규제위원장이 지난 24일 후쿠시마 제1원전을 시찰한 뒤 "큰 과제 없이 착실히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은 바 있다.
오염수 방류 설비 공사와 시운전도 모두 마무리 됐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조만간 공개할 최종 보고서에서도 문제가 없으면 예고한 대로 올여름에 오염수 방류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아사히신문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이 면담을 가질 예정인 다음달 4일쯤 최종 보고서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또 요미우리신문은 "IAEA가 지금까지 방류 방법 등이 타당하다고 평가해 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비슷한 견해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