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남원시(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사장 ‘최경식’, 이하 ‘남원바이오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년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국가혁신클러스터 고도화 중추기술 R&D 분야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개년 동안 디지털 트윈으로 기능성 성분 중심 특용작물을 재배하여 메디푸드 및 기능성 화장품 등 바이오 소재와 제품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지역본부와 한국식품연구원 등이 남원바이오연구원과 산학연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진행한다. 총사업비는 7억5천만으로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최근 남원시는 민선 8기 최경식 시장이 취임한 이후 그동안 산업집적화 분야에 성과를 거두었던 화장품산업을 기반으로 천연물 바이오산업으로 지역성장동력산업을 확장하면서 천연물 기반 바이오소재개발과 원료공급 및 제조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기능성 바이오 소재 공급을 위한 이른바 스마트팜 형태의 디지털 정밀재배가 새롭게 부각 됨에 따라 남원시는 화장품, 식품, 의약품 등 기능성 성분 수요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바이오 소재개발과 지속적인 원료공급을 위해 전라북도와 관련 전문기관과의 기술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을 추진한 것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향후 생태환경조성사업 및 실증사업 등 연속적인 후속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면서 “천연물 바이오산업의 거점도시로서 남원시가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