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충청북도,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박차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년 지역 블록체인 기업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3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수행하며, 충북도내 블록체인 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안정적인 정착환경을 지원해서 지역 내 블록체인 기본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국비 포함 총사업비 14억원이 투입된다.
충북도는 블록체인 융합 서비스 개발과 사업화 컨설팅을 통해 신규 블록체인 서비스 발굴을 지원하며, 블록체인 기업 입주시설 제공, 인프라 및 전문장비 지원, BaaS 클라우드 플랫폼 제공 등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블록체인 창업 기업을 위한 자금과 컨설팅 지원, 지역 내 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등을 통해 도내 블록체인 산업이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한다.
충북도는 블록체인 기술활용과 지원사업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이차전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과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이 기대되는 분야로 이번 지원을 통해 산업 경쟁력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도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 2018년 충북블록체인진흥센터를 개소한 이후, 블록체인 신규 과제기획과 국책과제 발굴, 인식확산 활동 및 교육 등 충북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충북은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지역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 김진형 과학인재국장은 “본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블록체인 산업의 혁신 성장을 이끌어내고, 내년도 블록체인기술혁신지원센터 유치에도 도전할 계획”이라며 “특히 이 사업은 민선 8기가 지향하는 첨단산업 중심의 충북을 만들기 위한 방향과도 일치하며,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과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SW중심 사업들을 계속해서 발굴하여 충북의 관련 산업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