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태화동,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문숙)가 11월 3일 오전 10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재능나눔 원정대, 별의별 나눔 통합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희) 위원을 비롯해 자원 연계를 위해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울...
▲ 사진=koldsleep복합문화 예술 공간 콜드슬립(koldsleep)이 다인용 심야 퍼포먼스 ‘헤테로크로니아’의 공연 소식을 알렸다.
이번 퍼포먼스는 6월 24일과 25일 양일의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이뤄지는 심야 공연이다. 서울 용산구 문화시설 윈드밀에서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헤테로크로니아’는 콜드슬립이 2021년부터 이어가고 있는 이인환각연쇄고리 프로젝트의 7번째 작업물이다. 이 예술 프로젝트는 장르 경계 없이 ‘꿈’을 주제로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콜드슬립은 100회차가 넘는 관객과의 1:1 이머시브 공연을 진행하며 전석 매진을 이뤄낸 바 있다. 당시 한 번의 공연에 오직 한 명의 관객을 받는 독특한 기획으로 입소문이 나기도 했다.
올해는 다수의 관객과 진행하는 퍼포먼스지만, 자정부터 새벽까지 5시간의 러닝타임을 가지며 극장 내에서 ‘수면’이 가능하다는 명시로 여전히 실험적인 공연 속성을 예고했다.
공연 ‘헤테로크로니아’에서 관객들은 하나의 시공간을 공유하면서도 홀로 행동하게 된다. 극장에 흩어진 꿈의 속성은 모두에게 같은 방식으로 닿지 않는다. 각 관객들은 ‘손전등을 들고 원하는 방식으로 탐험하는 만큼’ 공연 경험을 얻게 된다.
이인환각연쇄고리 프로젝트의 총 기획과 연출을 담당한 김미현 연출가는 “이번 공연에 의해 관객들의 꿈이 서로 연루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각예술가 글로리홀 박혜인 작가가 시노그래퍼로 참여해 공연의 시각적 완성도를 기대할만 하다. 김미현 연출가는 연출 및 퍼포머로 공연에 참여한다. 김수화, 허윤경 안무가 역시 안무 및 퍼포머로 참여하여 관객들을 만난다. 이외에도 △김예솔비(비평가) △김선오(시인) △루드너드리드(그래픽 디자이너) △옥토(사진가) △위지영(음악가) △장수양(시인) △퍼펫토미(인형 작가) △한주연(드라마트루그)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공연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도 기획의 다채로움을 보인다.
공연 ‘헤테로크로니아’는 6월 24일과 6월 25일 양일 진행된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기획됐으며,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에 위치한 문화시설 윈드밀에서 공연된다.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서는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