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MBCPLUS '쇼챔피언' 중국판
[뉴스21일간=김태인 ]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MBCPLU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Show Champion)'의 중국판 프로젝트 '쇼챔 상하이: 세븐스타즈(Show Cham 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북아프리카 리비아에서 이주민들을 태우고 이탈리아로 가던 어선이 전복돼 80명 가까이 숨졌다.
현지 시각 14일 북아프리카 리비아 동부에서 이탈리아로 향하던 배가 뒤집혀 어선에 탑승한 최소 79명이 숨졌다.
이 배는 그리스 펠로폰네소스 해안으로부터 75킬로미터 떨어진 바다에 강풍 속에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까지 생존자는 104명인데, 한 구조단체는 길이 약 20~30미터의 어선에 최대 750명이 타고 있었다며 실종자가 더 많을 거라고 밝혔다.
최악의 난파 사고라는 외신 보도도 잇따랐다.
탑승자 대부분은 20대 남성이며 이들의 국적은 이집트와 파키스탄, 시리아 등 다양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복된 어선이 출발한 리비아는 내전이나 빈곤을 피해 이주민들이 유럽으로 향하는 대표적인 곳 중 하나다.
하지만 난파 사고가 반복되고 있는데, 리비아 당국이 불법 체류자들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벌이면서 난민 등 이주민들이 무리하게 보트에 오르는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 2월에는 이탈리아 해안에서 난민을 태운 배가 암초에 부딪혀 백명 가까이 숨졌다.
유엔에 따르면 올 들어서만 난민 등 7만 명이 지중해를 거쳐 유럽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