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 본사를 둔 회원제 와인 커뮤니티로 와인 애호가들과 일류 와인 메이커들의 교류 증진에 애쓰는 Crurated가 프랑스의 유명 와이너리 도멘 아르누-라쇼(Domaine Arnoux-Lachaux)와 소비자 직판 독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Crurated와 와인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한 샤를 라쇼(Charles Lachaux)는 와인 배럴과 와인 병 부문에서 높은 수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샤를(Charles)은 모친인 플로렌스(Florence)와 함께 도멘 아르누-라쇼의 모든 와인을 Crurated 커뮤니티에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Charles은 “Crurated는 기술과 블록체인을 활용해 와인 판매 방식의 현대화를 꾀하고 있다. 이 같은 접근 방식을 통해 Domaine을 떠나 저장고로 들어가는 모든 와인들의 출처가 검증 가능하다”면서 “Crurated는 또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와인 구매 고객과 양조장 사이의 가교 역할도 하고 있다. 이러한 교류를 통해 우리는 와인 제조 철학을 알리고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