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 사진=동대문구 민방위 대피시설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최근 우주발사체 발사 등 수위가 높아지는 북한군 도발에 대비해 구내 대피시설⋅급수시설과 동별 대피계획, 경보 발령 시 주민 대피 행동요령 등 비상상황 대응체계 점검을 실시했다.
5월 31일 경보문자 사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위해, 이필형 구청장은 관련 부서 관계자 등과 함께 비상대책회의를 실시했으며, 이 자리에서 “재난은 발생하기 전 철저한 사전 예방 및 대책 수립이 중요하다.”며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철저히 점검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구는 경보 발령 시 주민 대피를 위한 ‘대피시설’ 78개소와 ‘급수시설’ 64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비상상황 시 행동요령 등을 주민들에게 수시로 홍보 및 안내할 계획이다.
구는 올해 1월부터 ▲시설물 점검 ▲동별 세분화된 대피계획 및 급수계획 수립 ▲ ‘안전디딤돌(애플리케이션)’ 내 대피시설 위치와 비상 시 행동요령 현행화 등 안전 시스템 점검 및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화생방 상황 시 계획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는 지역민방위대원의 생존을 보장하기 위한 방독면의 확보율을 84%로 향상시켜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수준의 방독면 확보율’을 달성했으며, 주민의 혼란과 불편이 예상돼 보류됐던 ‘실제 대피훈련’을 올해 8월 ‘을지연습’ 기간에 실시하는 등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실직적인 대피훈련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