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삼 문화, 알리고 지키자… 인삼협회 노력은 ‘현재 진행형’
  • 김만석
  • 등록 2023-06-01 11:30:38

기사수정

▲ 사진=한국인삼협회



한국 고유의 ‘인삼 문화’를 계승하고, 세계인에게 전파하기 위한 한국인삼협회(회장 반상배, 이하 인삼협회)의 부단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인삼협회는 30일 오후 1시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문화 발전을 목적으로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존과 전승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하자는 취지다.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는 단체명 그대로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소속된 협회다. 우리전통공예를 전승·보존하고 공예문화를 개발·육성하기 위한 연구와 기술 개발, 보급 활동을 통해 우리 전통공예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때문에 이번 협약은 한국의 대표적인 농업문화 중 하나인 인삼 문화의 전승과 보존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문화재청은 2020년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한 바 있다.


인삼 문화를 알리기 위한 인삼협회의 노력은 이번 협약 뿐만이 아니다. 5월 31일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주최하는 ‘특용작물 미래포럼’에서 남수미 한국외대 연구원이 ‘인삼 문화 유네스코 등재 신청과 의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문화재청은 최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국내 대표 목록을 선정하기 위한 신청 공모를 받았으며, 인삼문화유네스코추진위원회는 ‘인삼 문화’를 대표목록으로 신청했다. 추진위는 인삼협회를 주축으로 총 10개 인삼 산업 유관기관과 단체로 구성돼 있다. 인삼협회는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인삼 문화 심포지엄을 여는 등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행보를 지속해왔다.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3 K-농산어촌 한마당’에서도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인삼협회의 노력은 이어진다. 인삼 문화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는 응원 전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같은 달 21일 인삼협회 주관으로 ‘2023 인삼 문화 세미나’가 개최되는데 ‘인삼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의 의의’를 주제로 최종호 한국전통문화대 명예교수 등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상배 인삼협회장은 “농경분야 최초의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인삼 문화를 국내외에 알려 인삼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인삼 문화에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