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지난 22일 태국 북부에서 강풍과 폭우로 인해 학교 건물 지붕이 무너져 학생 등 6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날은 태국에 공식적으로 우기가 시작된 지 이틀째가 되는 날이었다.
태국 기상청은 이번 주에도 태국 북부에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다만, 엘니뇨 현상의 영향으로 태국의 올해 전체 우기 동안 강수량은 예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측했다.
조기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