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재 울산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구단장, 지역아동센터 초등 졸업선물 지원 성금 375만 원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하연재 울산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구단장은 11월 24일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졸업선물 지원을 위해 성금 375만 원을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동구는 전달된 성금을 통해 각 기관에 필요...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북한이 정상적으로 운항하던 남측 화물선을 향해 “외해로 나가라”는 경고 통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8일 오전 작은 배 2척을 띄워 동해 공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우리 국적 화물선에 접근해 손짓으로 ‘나가라’는 신호를 보냈다.
이와 동시에, 북한은 남북 함정 간 해상 핫라인인 국제상선공통망을 통해 거듭 “외해로 나가라”는 메시지를 발신했다.
국제상선공통망은 주파수가 열려있어 누구나 듣고 말할 수 있는 통신망이다.
해당 화물선은 메시지를 수신한 뒤, 선사 본사와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에 즉각 상황을 전파했다.
선박은 정상 항로대로 운항하고 있었지만, 남북 간 우발적 충돌을 우려해 정상 항로보다 동경 약 132도까지 방향을 틀어 2시간 넘게 우회했다.
군은 선박이 안전하게 우리 수역으로 내려올 때까지 비상대기태세를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8일 이후 이와 같은 사례는 발생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