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이필형 동대문문화재단 이사장(사진 가운데)이 강기훈 한국외국어대학교 산학연계 부총장(사진 왼쪽 첫 번째), 홍준석 서울경제신문사 전략기획실장이사(사진 오른쪽 첫 번째)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동대문문화재단(이사장 이필형)가 지난 16일 오전 11시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경제신문사와 대학가 문화상권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민선8기 공약 사업 중 하나인 대학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다. 각 기관은 보유한 자원을 연계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문화적 의제 발굴, 문화상권 활성화 및 지역 브랜딩 특화, 청년 문화창업 육성,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등에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이문동을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특색 있는 이야기를 발굴하고 ‘브랜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상권 홍보를 위해 오는 6월부터 한국외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창업 연합 홍보단’도 구성한다. 15명 이내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대학창업 동아리 및 지역 문화상권 등을 취재한 뒤 기사작성, 영상 촬영 등의 활동을 거쳐 매거진 제작 및 홍보 콘텐츠를 만든다. 한국외대에서 이번 홍보활동을 위해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서울경제신문사에서 콘텐츠 기획과 제작 전반에 노하우를 더해 양질의 홍보 콘텐츠를 생산하고 11월에는 결과물을 공유하는 성과공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부, 대학원의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와 교과 연계 특강이 진행되며, 동대문문화재단에서 1,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강사를 섭외하고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를 활용한 미디어 커리큘럼을 확대해 녹음·편집·1인 미디어·스튜디오 촬영 등 참여자들의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문화재단 이사장은 “재능 있는 청년들이 유능한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문화’를 기반으로 한 대학가 상권 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경제신문사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