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은 시장에 취임후 처음으로 받는 2002년 7월봉급부터 매월받는 급여의 10%를 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데 사용하기로 하였다.
안시장은 매월 수령하는 급여액의 10%를 공제·기부하여 연말에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눔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를 건설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에는 현재 42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3,035명의 소외계층이 수용되어 있다.
<이덕주 기자> idz@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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