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한국어 랭귀지스쿨 + 포천형 자기주도학습센터’ 통합 모델 포천에서 출범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8일 대진대학교 대진교육관에서 ‘2025 포천경기한국어 랭귀지스쿨 입학식’을 개최하며, 전국 최초로 중도입국자녀 한국어교육과 자기주도학습센터를 결합한 통합 교육모델을 공식 출범했다. 입학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유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장석환 대진대학교 총장,...
▲ 동두천시, 역세권 차량정체 해소 ‘박차’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동두천중앙역 역세권도로의 기능향상을 위해 추진한 어수사거리~신천교 간 어수로 도로확장사업을 준공함으로써 인근 상가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됐다.
어수로는 동두천중앙역에서 서측 신천으로 뻗은 원도심의 핵심 도로로써 남북측으로는 중앙로와 강변로 등 신시가지를 이어주는 중요한 역세권 도로라 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2019년 동두천중앙역에서 어수사거리까지 일부 기 시행된 역세권 도로확장공사 준공 이후에도 큰시장 5일장으로 인한 잦은 보행 불편과 평상시 적잖은 교통량으로 어수사거리부터 신천까지의 도로확장공사가 빠른 시일 내 완료되기를 지역주민과 인근 상인들은 기다려왔다.
이번에 개설된 도로는 연장 270m, 폭원 20m로 2019년부터 총사업비 210억여 원이 투입돼 지난 4월에 준공됐다. 어수사거리에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회전교차로를 설치했으며 신천방향에는 교차로마다 신호등과 횡단보도를 설치 완료하여 향후 신호체계가 갖춰질 경우 보행자 및 교통약자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어수로 도로확장사업과 병행 추진되어 온 전선지중화사업의 기존 지상 통신선로가 금주 중 철거 완료될 예정에 있어 공사 구간 내 시설정비가 완전히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어수로가 확장되면서 역세권 도로의 향상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