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 사진=KBS NEWS‘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매물 폭탄’으로 연일 급락했던 8개 종목을 개인 투자자들 홀로 3,000억 원 넘게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실이 한국거래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은 사태 첫날인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달 4일까지 8개 종목을 총 3,323억 3,000만 원 사들였다.
같은 기간 기관(기타법인 제외)은 1,661억 2,000만원, 외국인은 1,719억 5,000만 원을 각각 순매도한 것과 대조적이다.
개인 투자자들은 이 기간 다올투자증권(-567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7개 종목을 순매수했다.
삼천리(837억 2,000만원), 다우데이타(622억 2,000만원), 하림지주(522억 9,000만원), 서울가스(382억 4,000만원), 대성홀딩스(352억 2,000만원), 세방(303억 4,000만원), 선광(303억) 순으로 순매수 규모가 컸다.
반면 외국인은 하림지주(-447억 1,000만원), 삼천리(-394억 5.000만원), 다우데이타(-319억5,000만원) 등 위주로 순매도했다.
기관은 삼천리(-438억 9,000만원), 다우데이타(-342억 4,000만원), 서울가스(-315억 9,000만원) 등을 위주로 팔아치웠다.
이들 종목이 폭락세를 거듭하면서 주가가 저점이라는 판단에 개인 투자자들이 반등에 베팅한 것으로 분석된다.
양정숙 의원은 “주가조작 정보가 전혀 없는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 24일부터 순매수에 집중했지만, 관련 정보를 쥐고 있는 기관과 외국인은 집중적으로 개인에게 손해를 떠넘겼다”라면서 “불공정한 정보를 이용한 것은 아닌지 금융당국 조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