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온양읍, 새울본부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나눔행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와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5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쿨소핫(So cool So Hot)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여름철 서큘레이터 지...
▲ 사진=fever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와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Teatro Real - The Royal Opera of Madrid)이 공동 제작한 정통 플라멩코 쇼 ‘어센틱 플라멩코(Authentic Flamenco)’가 6월 16일부터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등 4개 도시에서 내한 공연을 펼친다.
‘어센틱 플라멩코’는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진 스페인 출신 댄서, 가수, 기타리스트 등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정열적인 퍼포먼스로 구성된 정통 플라멩코 공연이다. 약 65분간 플라멩코만의 풍부한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센틱 플라멩코’는 지난해 북남미에서 첫 번째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는 한국 외에도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및 북미, 유럽, 중동 등 전 세계 38개 도시에서 400회 이상의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공연은 6월 16일 서울 강동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서울 흰물결아트센터, 부산 해운대문화회관 및 동래구문화센터, 대구 롯데문화홀, 광주 빛고을 시민문화관 등에서 약 두 달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5월 4일 오후 6시부터 어센틱 플라멩코 공식 웹사이트 혹은 피버 서울 및 피버 부산을 통해 가능하다. 광주는 5월 10일, 대구는 5월 31일부터 예매 링크가 오픈된다.
‘어센틱 플라멩코’는 글로벌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인 피버와 유럽 내 가장 권위 있는 공연 예술 기관 중 하나인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의 파트너십을 통해 탄생했다. 퍼포먼스는 라이브 공연·전시 제작사인 SO-LA-NA 엔터테인먼트가 맡았다.
피버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 이그나시오 바치예르 스트롤라인(Ignacio Bachiller Ströhlein)은 “피버의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유럽의 명망 높은 예술 기관인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과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플라멩코라는 전통 문화예술을 알릴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의 CEO 이그나시오 가르시아-벨렌게르(Ignacio García-Belenguer)는 “플라멩코와 같이 고유하고 독특한 예술 형태를 한국에서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자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어센틱 플라멩코와 같은 프로젝트를 지속 개발하고 홍보하는 것은 공연 예술 분야에 대한 의무일 뿐 아니라 전 세계 관객들에 대한 책임감이기도 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