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양선희)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센터장 김수경)는 지난 4월 15일(토) 센터 앞마당에서 ‘다시 돌아온 세월호 참사 9주기’를 기억하는 마음을 담은「마을에서 기억하다」추모행사를 진행하였다.
○ 이번 추모행사는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의미로 마을축제 기획단 ‘원미동메이커스’ 등 센터 내 청소년자치조직 소속 청소년들이 기획·운영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 추모행사의 내용으로 청소년 대상 안전교육과 생활 속 안전퀴즈, 심폐소생술 배우기, 세월호 관련 영상 상영, 노란배를 만들어 띄우는 추모 퍼포먼스, 노란리본과 희망 뱃지 만들기, 기억 나누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등이 운영되어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세월호에 대한 의미와 안전에 대해 전할 수 있었다.
○ 특히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시간이 지나 잊혀져 가는데 어른들이 할 일을 청소년들이 해 주니 감사하고, 의미 있는 추모행사에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 「마을에서 기억하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여성청소년센터 홈페 이지(www.bwyf.or.kr/bwycente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