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오늘부터 일본 4개 돔 투어한다
그룹 세븐틴이 27일 반테린 돔 나고야를 시작으로 월드투어 '뉴_'(WORLD_)의 일본 돔 공연에 돌입한다.세븐틴은 오는 29∼30일 같은 장소에서 두 차례 공연을 더 연 뒤, 다음 달 4·6·7일 교세라 돔 오사카, 11∼12일 도쿄 돔, 20∼21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까지 총 4개 도시의 돔 공연장 무대에 선다.공연과 맞물려 아이치,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4...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일본 정부가 반도체 산업 부흥을 위해 설립된 기업인 라피더스에 2천600억 엔(약 2조 6천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오늘(25일)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이날 각의(국무회의)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발표했다.
일본 정부가 라피더스에 지원하는 금액은 기존 700억 엔(약 7천억 원)을 합쳐 3천300억 엔(약 3조 3천억 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지원금은 라피더스가 홋카이도 지토세(千歲)에 짓기로 한 공장의 설비 확충에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라피더스는 도요타, 키옥시아, 소니, NTT, 소프트뱅크, NEC, 덴소, 미쓰비시UFJ은행 등 일본의 대표적 대기업 8곳이 첨단 반도체 국산화를 위해 지난해 11월에 만든 회사다.
라피더스는 세계에서 아직 생산기술이 확립되지 않은 2나노(㎚·10억분의 1m) 공정의 반도체를 2025년에 시험 생산하고, 2027년부터 양산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아사히신문은 "라피더스의 계획이 실현되려면 5조 엔(약 50조 원) 규모의 투자가 필요하다"며 "일본 정부가 추가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2030년에 반도체 산업 매출액을 2020년의 3배인 15조 엔(약 150조 원)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를 위해 라피더스의 지토세 공장과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의 구마모토 공장을 지원해 왔다.